남성형 탈모, 여성 무모증과 눈썹, 수염 등 모발이식술 가능
남성형 탈모 / 반흔성 탈모 |
보통 모발 이식을 가장 많이 시행하는 부위로, 약물 치료도 효과가 없는 남성형 탈모증이나 흉터부위에 생긴 반흔성 탈모증도 모발 이식술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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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무모증 | 회음부 (생식기 주변)에 있어야 할 털이 너무 적거나 전혀 없는 경우에 모발 이식술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
눈썹 |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눈썹이 옅거나 모양이 좋지 않은 경우 모발 이식술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실제 자신의 눈썹과도 같은 지속성이 있어 유사한 모양으로 자라며, 눈썹의 밀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수염 | 사실 수염 모발 이식를 원하는 사람은 많지 않으나, 언청이 같은 수술자국이나 부분적인 흉터가 있을 때 이를 가리기 위해 수염부위에 모발 이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모발이식술은 자가모발이식과 인공모발이식술로 분류
모발이식술은 이용되는 모발의 종류에 따라 본인 머리카락을 이용하는 자가모발이식술과 인체에 무해한 물질로 구성된 인공모발이식술로 나눌 수 있으며, 대개 국소마취 하에 시행하고 반드시 입원을 필요로 하지 않아 주로 통원 치료로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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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모발이식술
뒷머리 부분에서 모낭을 포함한 모발을 약 1×10 cm 크기로 채취하여 조심스럽게 크기에 따라 여러 종류의 다발로 나눈 후 모발이식기, 펀치, 또는 모발이식용 칼날 등을 이용하여 탈모된 부위에 구멍을 뚫고 여기에 머리카락을 일일이 심어 주는 방법으로 시술 됩니다. 이 방법은 다른 수술방법과 병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머리 이외에도 신체의 굵은 털이 나는 부분 즉, 눈썹부위, 음모부위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부모 형제지간 이더라도 타인의 것은 안되고 본인의 모발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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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모발이식술
인공모발이식술의 경우 본인의 머리카락을 채취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물반응으로 인해 염증과 반흔이 형성된다는 단점이 있고 이물반응의 정도는 개인차가 심하게 나타나므로 조심스럽게 시행되어야 합니다. 이 방법은 현재 소수 사람에게 자가모발이식술의 보충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모발 이식의 시술 과정
- 1 이식하고자 하는 모발 부위를 디자인합니다.
- 2 한정된 이식 모발로 어느 부위에서 얼마나 떼어내야 하는지, 이식의 범위와 형태, 그리고 심고자 하는 머리카락의 방향 등을 결정합니다.
- 3 마취 후 두피를 떼어냅니다.국소적으로 마취를 한 후 디자인 된 두피를 떼어내고 떼어낸 자리는 봉합을 합니다. 피부는 늘어나기 때문에 가는 선의 흉터가 남을 수 있으나 봉합 흉터는 머리카락 속에 숨어있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 4 떼어낸 두피에서 모낭 단위로 분리합니다.
- 5 식모기 또는 slite방식으로 모낭 이식을 합니다.
- 6 수술을 마친 후 샴푸 및 소독을 합니다.
그 이유는 처음부터 너무 촘촘하게 심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이식한 모근 뿐만 아니라 탈모 된 피부 자체가
괴사에 빠질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모발 이식의 횟수는 적어도 1개월(보통 3-6개월) 이상 간격으로 몇 번(최소 2회 이상)이라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식한 모발의 일반적인 생존율은 80-95% 정도이며 대부분이 이식한 후 첫 3주 동안에 옮겨 심은 모근에서 머리카락이 일단 빠지고
3개월 정도 지나면서 새로 머리카락이 자라나는데, 이때 생존하여 자라나는 머리카락은 공여부의 성질을 그대로 지니므로 머리카락은
뒷머리의 머리카락과 같이 평생 지속되는 수명과 모양을 나타냅니다.
시술 전 주의사항
미녹시딜, 비타민/ 아스피린 일주일 전부터 복용 금지 |
모발이식 수술 전 발모제인 미녹시딜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일주일 전부터 중지해야 합니다. 비타민과 아스피린 역시 일주일 전부터 복용을 금해야 하며, 술은 이틀 전부터 마시지 말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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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기 | 수술 전날 저녁과 당일 아침에 머리를 감고 모발이식을 받아야 합니다. |
당일 아침 식사 간단하게! |
수술 당일 아침 식사는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수술 전 의사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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